"유통전문가 키운다" 한유원-한국체인스토어협회 업무협약
유통 정보 교류 등 위한 MOU 맺어
- 이재상 기자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한유원)이 한국체인스토어협회와 유통 정보 교류, 유통 전문가 양성, 중소벤처기업 및 소상공인 판로지원 정책 강화를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지난 11일 목동 사옥에서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체인스토어협회는 1975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다.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을 회원사를 두고 있으며 유통산업 발전을 위해 유통정책 개발 연구 사업 및 교육사업, 출판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협약식에는 이태식 한유원 대표이사와 허영재 한국체인스토어협회 상근부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 향후 협업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유통 관련 교육 및 홍보 △협회 회원사 연계를 통한 동행축제 협력 방안 △정책 및 지원사업 발굴 등을 주요 과제로 추진한다.
이태식 대표이사는 "협력을 통해 유통 환경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유통 전문가 양성 등 판로지원 역량을 강화해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판로지원 정책을 발굴의 초석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한국체인스토어협회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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