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시온 기자 = 코웨이(021240)가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등 주력제품에 대한 국내 주요 브랜드 조사에서 20년 이상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또 '2025년 1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서 전년 대비 3계단 상승한 32위에 올랐다.

16일 코웨이는 '2025 대한민국 브랜드스타' 조사에서 정수기 부문 20년 연속, 공기청정기와 비데 부문 21년 연속 브랜드가치 1위를 차지하며 3관왕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브랜드스타는 국내 산업의 주요 부문별 브랜드 가치 1위를 선정해 발표하는 브랜드 가치평가 인증제도다.

이 조사는 브랜드가치 평가사인 브랜드스탁이 특허를 받은 브랜드 가치 평가 모델 BSTI를 기반으로 한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25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에서도 코웨이는 정수기 부문에서 27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조사가 시작된 1999년 이후 가전제품 분야에서 27년 연속 1위를 차지한 브랜드는 코웨이가 유일하다. 정수기를 포함해 공기청정기와 비데 부문에서도 각각 23년 연속 1위를 지키며 환경가전제품 전 부문에서 1위를 석권했다.

코웨이는 특히 혁신 제품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높은 순위에 자리하고 있다.

코웨이는 매해 '아이콘 시리즈', '노블 시리즈', '룰루 더블케어 비데2' 등 시장을 주도하는 혁신 제품 출시에 힘을 쏟고 있다.

아이콘 시리즈는 초소형 크기와 세련된 디자인, 다양한 생활 편의 기능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코웨이 최초로 누적 판매 160만 대를 넘겼다.

비렉스 브랜드의 스마트 매트리스, 안마베드, 페블체어, 트리플체어 등도 고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난해 국내 렌탈 판매량 171만 대를 달성했다. 전년 대비 14.1% 증가했다.

코웨이는 "앞으로도 소비자의 삶을 더 건강하고 풍요롭게 만들기 위한 혁신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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