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형준 기자 = 최근 전 연령층에서 건강과 웰니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국내 안마의자 시장 규모는 1조 원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일상 속 피로를 간편하게 해소할 수 있는 '퍼스널 케어' 가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안마의자가 새로운 필수 가전으로 자리 잡는 추세다.

소비자들은 안마의자를 고를 때 기능만큼이나 디자인 요소를 중요하게 고려하면서 인테리어 오브제로 쓰일 수 있는 기능성 안마의자가 주목을 받고 있다.

16일 코웨이(021240)에 따르면 '비렉스 트리플체어'는 공간과의 조화를 고려한 심미적 디자인을 특징으로 하는 '3 in 1' 다기능 체어다.

책상 앞에서는 사무용 의자로, 휴식 시에는 리클라이너 소파로, 피로 해소를 위해서는 안마의자로 활용할 수 있다.

트리플체어는 부드러운 곡선 형태의 디자인과 함께 △잉크 블랙 △와인 레드 △카멜 브라운 △다크 브라운 △토프 베이지 등 5가지 색상으로 구성해 인테리어 분위기와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제품은 출시 전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본상을 받은 데 이어 최근 202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본상을 받아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트리플체어는 세련된 디자인과 콤팩트한 사이즈는 물론 편안한 착좌감과 다양한 안마 모드를 갖췄다.

장시간 사용에도 목과 머리를 편안하게 지지해 주는 헤드 쿠션과 각도 조절이 가능한 등받이는 업무나 학습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준다.

전동 리클라이닝 기능으로 최대 150도까지 각도 조절이 가능하며 등받이와 다리 받침은 개별적으로 조정할 수 있어 사용자가 원하는 자세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또 강력한 3D 안마 기술과 어깨 감지 센서를 탑재해 사용자 체형에 맞춘 정교한 마사지를 제공한다.

3D 안마 모듈은 상하좌우뿐 아니라 앞뒤 움직임을 더해 입체적인 케어를 진행하며 어깨 감지 센서는 사용자의 어깨 위치를 인식해 목, 어깨, 등, 허리까지 섬세하게 마사지한다.

여기에 등받이가 앞뒤로 부드럽게 움직이는 '스윙 안마 코스'를 포함해 총 18가지 안마 모드를 지원한다.

코웨이 관계자는 "트리플체어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와 인테리어 트렌드에 맞춰 기능과 디자인을 모두 갖춘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힐링과 회복을 돕는 다양한 제품군을 통해 고객의 일상에 품격과 편안함을 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렉스는 코웨이의 슬립·힐링케어 전문 브랜드로 스마트 매트리스와 리클라이닝 안마베드 등 혁신 제품을 비롯해 페블체어, 호텔식 프리미엄 매트리스 등으로 제품군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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