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티카지노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농식품 민간 R&D활성화 추진 계획 의결

농림식품과학기술 육성 종합계획 등 2개 안건 심의·의결

최양희 부의장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제공)/뉴스1

(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가 첨단 융복합기술로 농식품 경쟁력을 확보하고 민간 연구개발(R&D) 활성화를 추진하는 계획을 심의·의결했다.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가 28일 최양희 부의장 주재로 제13회 심의회의를 열고 제4차 농림식품과학기술 육성 종합계획(2025~2029)과 범부처 연구관리 전문기관 혁신방안 2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심의·의결된 제4차 농림식품과학기술 육성 종합계획은 향후 5년간 농림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과학기술 R&D의 중장기 로드맵을 제시하는 계획이다.

이번 계획은 '첨단융복합기술 기반 글로벌 농림식품 기술경쟁력 확보 및 혁신생태계 조성을 통한 민간 산업 활성화'를 핵심목표로 삼고 있다.

농식품부는 △농림식품산업 미래성장 △기후변화·재해 대응 △고품질 안전 농식품 △식량안보 강화 및 수급안정 △지속가능 농산촌 등 5대 전략 분야 16대 중점기술 추진과제도 선정했다.

두번째 심의 안건인 '범부처 연구관리 전문기관 혁신방안'(혁신방안)도 의결됐다.

19개 부처‧청이 공동으로 마련한 혁신방안은 연구개발 생태계의 핵심주체인 연구관리 전문기관도 선도형 연구개발시스템에 걸맞은 역량과 생태계를 갖추어야 한다는 필요성에서 출발했다.

혁신방안은 △부처‧기관 간 경계를 넘어서는 R&D의 통합적 관리 및 협업 △혁신도전형 '앞으로(APRO) R&D 사업'에 미 국방고등연구계획국(DARPA)형 PM(프로그램 매니저) 제도 도입 △R&D 관리 프로세스 개방성과 전문성, 책임성 강화 등을 골자로 한다.

최 부의장은 "농업 분야에 첨단 과학기술을 접목해 식량안보에 대비하고 농업기술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연구관리 전문기관들이 혁신적인 R&D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Kris@dqdt.shop

바오슬롯 프리미어카지노 소닉카지노 산타카지노 토르카지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