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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고객안심패키지 마련…찾아가는 서비스도 시작"

(SK텔레콤 제공)/뉴스1
(SK텔레콤 제공)/뉴스1

(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SK텔레콤이 유심교체 재고물량 확대와 유심 재설정에 이어 찾아가는 서비스까지 '고객 안심패키지'를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SK텔레콤에 따르면 지난 19일까지 유심을 교체한 고객은 약 252만 명을 기록했다. 유심 교체는 5월 순차적으로 500만 개의 유심을 확보해 교체작업을 진행 중이다. 오는 6월에도 577만개의 유심 물량을 확보해 차질 없는 교체를 이어갈 계획이다.

또 유심교체 재고물량 확대와 유심재설정에 이어 찾아가는 서비스까지 시작하며 '고객 안심패키지'를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또 SK텔레콤은 기존 비정상인증차단시스템(FDS·Fraud Detection System)의 기능을 고도화한 업그레이드 솔루션을 지난 18일부터 통신망에 추가 적용했다.

이번 FDS 업그레이드는 고객 유심의 다양한 고유 특성 정보와 단말정보를 복합적으로 매칭해 검토하는 고도화된 다중인증 방식이다. '불법 복제폰' 접속 시도 시에도 통신망 접근을 차단한다.

SK텔레콤 측은 "FDS를 불법 유심복제는 물론 불법 복제폰에 의한 피해도 예방할 수 있도록 고도화한 것"이라며 "통신사 해킹 피해와 관련해 유심과 단말기고유식별번호(IMEI)와 같은 단말 정보 탈취 시 피해까지 폭넓게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SK텔레콤은 eSIM(이심) 사용 일부 고객을 대상으로 셀프 교체 방식도 간소화했다. 대리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용이하게 eSIM을 바꿀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다. 현재까지 약 5만 2000명의 고객이 eSIM을 셀프 교체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유심보호서비스 업그레이드와 FDS고도화, 유심교체 가속화까지 포함해 혹시 모를 유심 불법복제와 불법 복제폰 등 사이버 침해 피해로부터 고객들을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고객안심 패키지'가 완성됐다"며 "해킹으로 가능한 피해로부터 고객을 보호할 수 있는 다중 안심망이 완료되었고, SK텔레콤이 피해를 100% 책임지겠다고 밝힌 만큼 고객들은 믿고 안심하셔도 된다"고 말했다.

Kris@dqdt.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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