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신은빈 기자 = 당근이 광고와 마케팅 관계자를 위한 동영상 유형 광고를 선보인다. 정적인 이미지보다 직관적인 영상을 활용해 제품과 서비스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게 됐다.

당근은 광고 대행사, 광고·마케팅 담당자, 미디어랩 마케터를 위한 마케팅 설루션인 전문가 모드에 '동영상 유형 광고'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동영상 유형 광고는 당근 애플리케이션(앱) 실행 시 제일 먼저 보이는 홈 탭이자 가장 높은 트래픽을 기록하는 중고 거래 피드에 노출된다. 1~6초 구간 섬네일 영상이 피드에서 자동 재생되고 클릭 시 최대 60초 길이의 풀스크린 영상으로 전환돼 이용자 관심을 유도할 수 있다.

이번 광고는 동영상 소재를 활용해 제품과 서비스의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면서 광고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실제로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 단계에서부터 뷰티와 금융 등 다양한 업종의 광고주들이 효과적인 브랜딩과 전환율을 경험하는 등 긍정적 반응이 이어졌다.

당근은 이달 27일 오후 3시 온라인 웨비나를 통해 전문가 모드 동영상 유형 광고 상품을 소개한다. 웨비나에서는 광고 출시 배경,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효과적인 동영상 소재 활용 전략, 성과를 높일 수 있는 크리에이티브 제작 팁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웨비나는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실시간 진행되며 질의응답 세션을 통해 광고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당근 전문가 모드 광고에 관심 있는 마케터라면 누구나 당근비즈니스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당근은 광고 출시를 기념해 3월 1일부터 31일까지 '광고비 100% 캐시백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3월 한 달간 전문가 모드에서 동영상 유형 소재를 활용해 광고비를 300만 원 이상 집행한 광고 계정을 대상으로 최대 500만 원까지 캐시백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캐시백은 소진한 유상 광고비 100%를 무상캐시로 환급하는 형태다. 캐시는 프로모션 종료 후 4월 10일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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