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경영 실천"…롯데이노 경영진 4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
"주주가치 높이기 위해 전 임원 뜻모아"
- 김민석 기자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롯데이노베이트(286940)는 경영진들(19명)이 최근 약 4억 원 규모 자기회사 주식을 매입했다고 18일 밝혔다.
롯데이노베이트 관계자는 "경영진의 자기회사 주식 매입은 투자자들에게 기업가치 제고 확신을 전달하고 경영진의 책임 경영을 강화화기 위한 것으로 전 임원이 뜻을 모았다"며 "향후에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지난해 12월 1일부로 김경엽 신임대표를 선임했다. 김 대표 체제 이후 조직 개편 등 고강도 쇄신을 진행하고 있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지난해 4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EVSIS America'를 설립하고 하반기부터 가동에 들어갔다. 지난해 8월엔 초실감형 메타버스 플랫폼 '칼리버스'를 론칭했다.
롯데이노베이트 관계자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메타버스, 모빌리티 등 다양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고객의 비즈니스 전환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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