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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런 신작 '오븐스매시', 24일부터 글로벌 CBT 시작

데브시스터즈의 개발 스튜디오 프레스에이가 '쿠키런: 오븐스매시' 글로벌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를 이달 24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데브시스터즈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5.4.23/뉴스1
데브시스터즈의 개발 스튜디오 프레스에이가 '쿠키런: 오븐스매시' 글로벌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를 이달 24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데브시스터즈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5.4.23/뉴스1

(서울=뉴스1) 김민재 기자 = 데브시스터즈(194480)의 개발 스튜디오 프레스에이가 '쿠키런: 오븐스매시' 글로벌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를 이달 24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쿠키런: 오븐스매시'는 쿠키런 IP를 활용해 액션과 전략적인 전투, 실시간 사용자 간 대결(PvP)의 재미를 강조한 게임이다.

이번 CBT에서는 3대 3 팀 대결 모드인 캐슬브레이크, 골드러시, 스매시아레나와 개인전 모드인 배틀로얄까지 총 4가지 게임 모드를 선보인다. 각 모드는 승리 조건과 맵 환경이 달라 다양한 전략을 선보일 수 있다.

게임에는 여러 역할과 고유 능력을 지닌 쿠키 16종이 등장한다. 접속만 해도 신규 오리지널 쿠키 4종(후르츠펀치맛 쿠키, 아이스팝맛 쿠키, 스트링 치즈맛 쿠키, 육포맛 쿠키)을 얻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전투에 변화를 주는 스펠카드, 쿠키 머리와 등에 장착할 수 있는 스킨, 어반 판타지 스타일의 도시 '플래터시티' 광장 등 일부 게임 시스템을 미리 체험할 수 있다.

CBT에 앞서 모집한 크리에이터 체험단에는 약 1000명이 선정됐다. 이들에게는 CBT 참여 기회와 콘텐츠 제작에 활용할 수 있는 공식 리소스, 정식 출시 시 사용할 수 있는 10만 원 상당의 게임 재화 등이 제공된다.

이달 26일에는 한국과 미국 크리에이터 총 24명이 참여하는 '크리에이터 컵'이 열린다. 이들은 4개 팀으로 나뉘어 게임 모드별로 경쟁한다. 해당 경기는 '쿠키런: 오븐스매시'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경기 시작 전 우승팀 예측 이벤트도 진행된다.

한편, '쿠키런: 오븐스매시'는 연내 글로벌 정식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PC 플랫폼으로의 확장도 계획하고 있다. 더불어 글로벌 게임 배급사 VNGGames와 협력하여 베트남, 태국 등 아시아 9개 지역 서비스를 추진할 예정이다.

minjae@dqdt.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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