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신은빈 기자 = 카카오(035720)가 황금연휴를 맞아 지도부터 선물하기까지 용도별로 유용한 기능과 혜택을 제공한다.

3일 카카오에 따르면 카카오맵은 5월 연휴 기간 '아이와 함께'라는 주제로 자녀와 방문하기 좋은 장소를 추천해 준다.

카카오맵 애플리케이션(앱) 검색창에 '아이와 함께'를 검색하면 발견 탭에서 추천 장소를 확인할 수 있다.

장소는 △수도권 △강원권 △충청권 △대구·경북권 △광주·전남·전북권 △부산·울산·경남권 △제주권 등 지역별로 나눠서 추천한다.

총 22개 즐겨찾기에서 약 1400개의 장소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이색 도서관, 과학 도서관, 키즈 리조트, 호텔 등 아이를 위한 특색 있는 장소를 한눈에 보여준다.

카카오톡 선물하기는 '행복이 넘치는 5월, 가정의 달' 테마 이벤트를 운영한다.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통합 기획전은 5월 5일까지 이어진다. 이 기간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는 매일 오전 10시에 새로운 '24시간 타임특가' 상품을 선보인다. 어린이의 연령별 선물 큐레이션과 함께 인기 교환권 선물도 제공한다.

6일부터 8일까지는 어버이날을 기념하는 별도 기획전을 마련한다.

카카오페이로 배송 상품을 10만 원 이상 결제하면 7% 즉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할인 금액은 최대 1만 원까지며 할인 횟수는 무제한이다.

9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는 스승의날 기획전에서는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의미로 특별한 결제 혜택을 마련했다.

카카오뱅크 충전 결제를 통해 배송 상품을 구매하면 기존 적립률보다 2배 높은 4% 쇼핑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한 번에 최대 5만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으며 횟수는 무제한이다.

14일부터 19일까지 성년의날 기획전에서는 올해 만 19세가 되는 이들을 위해 올해 기준 20세인 이용자들이 위시리스트에 가장 많이 담은 상품을 보여준다.

카카오쇼핑라이브와 연계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선물 수요가 많은 인기 뷰티 브랜드가 라이브 방송에 참여하며, 방송 기간 중 카카오페이로 결제하면 7%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카카오톡 예약하기는 연휴 기간 즐기기 좋은 전시와 나들이 장소, 식당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혜택을 선보인다.

롯데뮤지엄의 기획전 '아뜰리에 가나: since 1975' 전시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리는 '앤서니 브라운 전: 마스터 오브 스토리텔링' 전시 티켓을 개막 특가인 40% 할인가로 제공한다.

연휴 기간 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춘천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 티켓도 35% 할인된 가격으로 마련했다. '비스타 워커힐 서울 명월관'과 '그랜드 워커힐 서울 온달', '그랜드 워커힐 서울 금룡'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 메뉴를 20% 할인 가격에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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