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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카카오페이 거래액 '44조' 돌파…분기 영업이익 첫 흑자

별도기준 영업이익 136억원 '흑자'…누적결손금→이익잉여금
카카오페이증권, 매출액 58% 증가…주식 거래 건수 258% 급증

(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카카오페이(377300)가 1분기 거래액 44조 원을 넘어서며 처음으로 연결 실적 흑자를 달성했다.

카카오페이는 1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연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2% 증가한 2119억 원, 영업이익은 44억 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

1분기 거래액(TPV)은 44조 2000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보다 8% 늘었다. 매출기여거래액(Revenue TPV)은 같은 기간 7% 늘어난 12조 8000억 원으로 전체 거래액의 29%를 차지했다.

서비스별 거래액을 보면 결제 서비스 부문은 지난해보다 7% 증가했다. 특히 오프라인 결제 거래액이 42% 급증했다. 금융 서비스 부문에서는 대출 서비스 거래액이 7% 늘었고, 송금 서비스는 8% 성장했다.

매출은 금융 서비스와 기타 서비스의 매출이 전체 성장을 견인했다.

금융 서비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0.5% 증가한 802억 원을 기록했다.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8% 수준이다.

기타 서비스 매출은 카드추천 서비스와 광고 서비스가 성장을 주도하며 같은 기간 47.8% 증가했다.

1분기 영업비용은 지난해 1분기보다 11.5% 증가한 2075억 원이다. 증권∙손보 자회사의 매출 증대에 따른 영업비용 증가분과 마이데이터 운영 분담금 증가분이 반영됐다.

1분기 영업이익은 44억 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당기순이익과 EBITDA는 각각 144억, 125억 원으로 나란히 세 자릿수 이익을 시현했다.

별도 기준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9% 성장한 1609억 원이다. 영업이익은 136억 원으로 흑자를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211억 원이다.

2021년 말 2000억 원대에 달했던 누적결손금은 지속적인 이익 개선에 힘입어 207억 원의 이익잉여금으로 첫 전환했다.

자회사 카카오페이증권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8% 끌어올리며 두 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분기 주식 거래액은 같은 기간 54% 증가해 처음으로 18조 원을 돌파했고 주식 거래 건수는 258% 증가한 7200만 건을 기록했다.

전체 예탁 자산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한 4조 2000억 원, 증권 주식 잔고는 88% 늘어난 2조 6000억 원을 기록했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신규상품을 연속 출시하며 라인업 카테고리를 확장했다. 국내여행보험은 출시 1개월 만에 가입자 1만 명을 돌파했다.

eom@dqdt.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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