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RAPA, 가상융합산업 혁신 이끌 우수 창작·개발자 발굴
'2025년 가상융합서비스 개발자 경진대회' 개최
- 나연준 기자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전파진흥협회(RAPA)와 함께 국내 가상융합서비스 제작 저변 확대와 우수 인재발굴·육성을 위해 'K-디지털 챌린지 : 2025년 가상융합서비스 개발자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가상융합서비스·콘텐츠 개발에 관심 있는 성인과 학생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이번 경진대회는 6월 12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8월 12일 출품작 접수가 마감되고 이후 예선 및 본선 심사를 거쳐 9월 19일 최종 수상작 38개(개발자 부문 20개, 크리에이터 부문 18개)를 선정한다.
최종 선정된 38개 우수팀에게는 총 1억 2800만 원의 상금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4점), 한국전파진흥협회장상(4점),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장상(4점), 후원기업대표상(26점)을 수여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수상팀의 역량 강화와 취·창업을 위한 기업설명회(IR) 자료 제작 등 후속지원도 이루어진다.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수상팀에게는 민·관 디지털 분야 경진대회 우승자들이 참여하는 왕중왕전인 K-디지털 그랜드 챔피언십 참여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황규철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이번 대회를 통해 창의적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창작자와 개발자들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가상융합산업의 주역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K-디지털 챌린지 : 2025년 가상융합서비스 개발자 경진대회' 관련 자세한 정보는 한국전파진흥협회와 가상융합서비스 개발자 경진대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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