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재 기자 = 크래프톤(259960)이 '어비스 오브 던전'을 인도네시아와 태국, 브라질, 멕시코에 6월 11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블루홀스튜디오의 신작 '어비스 오브 던전'은 익스트랙션 RPG 장르 게임이다. 배틀로얄 장르의 '생존'과 던전크롤러 장르의 '탐험' 요소를 결합했다.

크래프톤은 모바일 플랫폼의 특성과 모바일 게임 이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조작 방식을 게임에 적용했다. 향후 새로운 이름과 로고를 게임에 적용할 예정이다.

게임은 올해 2월 미국과 캐나다에서 소프트 론칭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후 결투장과 보스 토벌전, 레벨 성장에 따라 능력치 포인트를 분배하는 성장 요소 등 신규 콘텐츠를 선보였다.

게임 개발을 총괄하는 안준석 PD는 "앞으로 이용자들의 의견을 게임에 반영해 나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비스 오브 던전은 현재 글로벌 사전 예약을 받고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유튜브나 엑스(X) 등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minjae@dqdt.sh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