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히 구합니다" 통했다…당근알바, 일자리 연결 데이터 공개
- 김민재 기자
(서울=뉴스1) 김민재 기자 = 지역 기반 구인 구직 서비스 당근알바가 지난해 5월부터 올해 5월까지의 일자리 연결 데이터를 20일 공개했다.
구직 활동의 15.6%는 1~2km 안에서 이뤄졌다. 지역별 평균 채용 거리는 광주광역시(6.8km)와 인천·대구(7km) 순으로 가까웠다.
'이웃알바' 서비스 채용 계약 43.3%는 30분 이내에 성사됐다. 근처 이웃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해당 서비스에는 "급히 구합니다", "바로 오실 수 있는 분" 등의 문구가 종종 올라왔다.
당근 관계자는 "일자리가 신속하게 연결되는 건 구직자와 고용주가 채팅으로 직접 소통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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