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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AI 혁신 가속"…델 'AI 팩토리' 포트폴리오 확대

온프레미스·클라우드 아우르는 AI 인프라·서비스 공개
코히어·구글·메타·글린·미스트랄AI 등 AI 파트너 협력

델 파워엣지 XE9785(델 테크놀로지스 제공)

(타이베이=뉴스1) 김민석 기자 = 델 테크놀로지스가 엔터프라이즈 AI 혁신을 위한 '델 AI 팩토리'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델 테크놀로지스는 20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델 테크놀로지스 월드 2025'에서 △에너지 효율 높인 AI 인프라 △파트너 에코시스템 △AI 구축 전문 서비스 등을 공개했다.

델 AI 팩토리는 AI PC·엣지·데이터센터·클라우드 등 전방위 인프라를 제공한다.

델 관계자는 "온프레미스 LLM(대규모 언어 모델) 추론 시 퍼블릭 클라우드 대비 비용 효율성이 최대 62% 높다"며 "기업 규모와 관계없이 안전하고 손쉽게 AI 워크로드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엔비디아 기반 델 AI 팩토리 업데이트엔비디아 기반 델 AI 팩토리 업데이트(델 테크놀로지스 제공)

델은 행사에서 자체 엔지니어링 '파워쿨 밀폐형 후면 도어 열 교환기'(eRDHx)를 공개했다. 이 설루션은 IT 장비에서 발생하는 열을 100% 포집해 냉각 에너지 비용을 최대 60% 절감한다.

AI 서버 신제품 '파워엣지 XE9785'와 'XE9785L'은 AMD 인스팅트 MI350 GPU를 탑재했다. 델에 따르면 GPU당 288GB HBM3e 메모리를 지원해 AI 추론 성능을 이전 세대 대비 최대 35배 높였다.

'데이터 레이크하우스'는 AI 최적화 데이터셋 생성·쿼리 기능을 강화해 AI 활용을 지원한다.

델 파워쿨 밀폐형 후면 도어 열 교환기 eRDHx_Closed(델 테크놀로지스 제공)

델은 고성능 컴퓨팅(HPC)· AI 패브릭용 '리니어 플러그형 옵틱', AI 인프라 전반을 보호하는 'AI 보안·회복탄력성 서비스' 등도 선보였다.

델은 AMD·인텔 기반 AI 플랫폼도 동시 출시했다. AMD ROCm 오픈소스 스택, 인텔 가우디3 AI 가속기 등 최신 기술을 적용해 복잡한 워크로드와 LLM 지원을 강화했다.

델 관계자는 "AI 파트너인 코히어·구글·메타·글린·미스트랄AI 등과 협력해 온프레미스 LLM, 구글 제미나이·분산형 클라우드, 메타 라마4 모델, 글린 기반 엔터프라이즈 검색 등 다양한 AI 설루션을 통합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경진 델코리아 총괄 사장은 "다양한 규모의 기업 조직이 AI PC부터 첨단 데이터센터까지 손쉽게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ideaed@dqdt.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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