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티카지노

[뉴스1 PICK]155년 만에 거행된 환안제…조선 왕·왕비 신주 ‘종묘’로 환궁

신주 49위 종묘 정전 본래의 자리로
조선 의궤 고증 바탕으로 완벽 재현

600년 조선 왕실의 사당인 종묘 정전(正殿)이 5년간의 대대적인 수리를 마치고 대중에 공개된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일대에서 창덕궁 구(舊) 선원전에 임시 봉안됐던 왕과 왕비의 신주(神主·죽은 사람의 위패) 49위를 종묘 정전으로 다시 옮기는 환안제(還安祭)가 거행되고 있다. 2025.4.20/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600년 조선 왕실의 사당인 종묘 정전(正殿)이 5년간의 대대적인 수리를 마치고 대중에 공개된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율곡로 일대에서 창덕궁 구(舊) 선원전에 임시 봉안됐던 왕과 왕비의 신주(神主·죽은 사람의 위패) 49위를 종묘 정전으로 다시 옮기는 환안제(還安祭)가 거행되고 있다. 2025.4.20/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600년 조선 왕실의 사당인 종묘 정전(正殿)이 5년간의 대대적인 수리를 마치고 대중에 공개된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일대에서 창덕궁 구(舊) 선원전에 임시 봉안됐던 왕과 왕비의 신주(神主·죽은 사람의 위패) 49위를 종묘 정전으로 다시 옮기는 환안제(還安祭)가 거행되고 있다. 2025.4.20/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600년 조선 왕실의 사당인 종묘 정전(正殿)이 5년간의 대대적인 수리를 마치고 대중에 공개된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율곡로 일대에서 창덕궁 구(舊) 선원전에 임시 봉안됐던 왕과 왕비의 신주(神主·죽은 사람의 위패) 49위를 종묘 정전으로 다시 옮기는 환안제(還安祭)가 거행되고 있다. 2025.4.20/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600년 조선 왕실의 사당인 종묘 정전(正殿)이 5년간의 대대적인 수리를 마치고 대중에 공개된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일대에서 창덕궁 구(舊) 선원전에 임시 봉안됐던 왕과 왕비의 신주(神主·죽은 사람의 위패) 49위를 종묘 정전으로 다시 옮기는 환안제(還安祭)가 거행되고 있다. 2025.4.20/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오대일 신웅수 기자 = 600년 조선 왕실의 사당인 종묘 정전(正殿)이 5년간의 대대적인 수리를 마치고 대중에 공개된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일대에서 창덕궁 구(舊) 선원전에 임시 봉안됐던 왕과 왕비의 신주(神主·죽은 사람의 위패) 49위를 종묘 정전으로 다시 옮기는 환안제(還安祭)가 거행됐다.

고종 7년인 1870년 이후 155년 만에 열린 환안제는 조선 시대를 포함해도 네 번째인 드문 행사로, ‘종묘영녕전증수도감’ 의궤에 나와 있는 환안제 관련 기록을 바탕으로 고증을 거쳐 생생하게 재현됐다.

국가유산청은 이날 대규모 수리를 마친 종묘 정전을 공개하고, 창덕궁에 임시로 모셨던 조선 왕과 왕비의 신주를 본래의 자리로 다시 모시는 '종묘 정전 환안제 및 준공기념식'을 연다.

종묘 정전은 1395년 태조 이성계가 창건한 이래 600년 넘도록 왕실 제례가 이어져 온 곳이다. 한국 전통 건축의 정수로 1985년 국보로 지정됐다. 그러나 구조적 균열, 기와 탈락, 목재의 노후화 문제가 지속해서 확인되면서 국가유산청은 2020년부터 2025년까지 5년에 걸쳐 대규모 수리를 진행했다.

종묘 정전 수리가 마무리되면서, 창덕궁 구 선원전에 2021년부터 임시 봉안됐던 신주를 다시 제자리로 모셔 오는 이번 환안제는 창덕궁 금호문 앞에서 시작해 광화문과 세종대로, 종로를 거쳐 종묘까지 약 3.5km 구간을 행진한다. 사전 모집한 200명의 시민 행렬단을 포함, 총 1100명이 행렬에 참여한다.

국가유산청은 "헌종 대 제작된 '종묘영녕전증수도감의궤'를 바탕으로 장인들이 특별히 제작한 신여, 신연, 향용정을 포함해 전국에서 확보한 총 28기의 가마가 도심 한복판을 가로지르는 보기 드문 장관이 펼쳐질 것"이라고 밝혔다.

600년 조선 왕실의 사당인 종묘 정전(正殿)이 5년간의 대대적인 수리를 마치고 대중에 공개된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율곡로 일대에서 창덕궁 구(舊) 선원전에 임시 봉안됐던 왕과 왕비의 신주(神主·죽은 사람의 위패) 49위를 종묘 정전으로 다시 옮기는 환안제(還安祭)가 거행되고 있다. 2025.4.20/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600년 조선 왕실의 사당인 종묘 정전(正殿)이 5년간의 대대적인 수리를 마치고 대중에 공개된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일대에서 창덕궁 구(舊) 선원전에 임시 봉안됐던 왕과 왕비의 신주(神主·죽은 사람의 위패) 49위를 종묘 정전으로 다시 옮기는 환안제(還安祭)가 거행되고 있다. 2025.4.20/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600년 조선 왕실의 사당인 종묘 정전(正殿)이 5년간의 대대적인 수리를 마치고 대중에 공개된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일대에서 창덕궁 구(舊) 선원전에 임시 봉안됐던 왕과 왕비의 신주(神主·죽은 사람의 위패) 49위를 종묘 정전으로 다시 옮기는 환안제(還安祭)가 거행되고 있다. 2025.4.20/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600년 조선 왕실의 사당인 종묘 정전(正殿)이 5년간의 대대적인 수리를 마치고 대중에 공개된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일대에서 창덕궁 구(舊) 선원전에 임시 봉안됐던 왕과 왕비의 신주(神主·죽은 사람의 위패) 49위를 종묘 정전으로 다시 옮기는 환안제(還安祭)가 거행되고 있다. 2025.4.20/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600년 조선 왕실의 사당인 종묘 정전(正殿)이 5년간의 대대적인 수리를 마치고 대중에 공개된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율곡로 일대에서 창덕궁 구(舊) 선원전에 임시 봉안됐던 왕과 왕비의 신주(神主·죽은 사람의 위패) 49위를 종묘 정전으로 다시 옮기는 환안제(還安祭)가 거행되고 있다. 2025.4.20/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600년 조선 왕실의 사당인 종묘 정전(正殿)이 5년간의 대대적인 수리를 마치고 대중에 공개된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일대에서 창덕궁 구(舊) 선원전에 임시 봉안됐던 왕과 왕비의 신주(神主·죽은 사람의 위패) 49위를 종묘 정전으로 다시 옮기는 환안제(還安祭)가 거행되고 있다. 2025.4.20/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600년 조선 왕실의 사당인 종묘 정전(正殿)이 5년간의 대대적인 수리를 마치고 대중에 공개된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일대에서 창덕궁 구(舊) 선원전에 임시 봉안됐던 왕과 왕비의 신주(神主·죽은 사람의 위패) 49위를 종묘 정전으로 다시 옮기는 환안제(還安祭)가 거행되고 있다. 2025.4.20/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600년 조선 왕실의 사당인 종묘 정전(正殿)이 5년간의 대대적인 수리를 마치고 대중에 공개된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보신각일대에서 창덕궁 구(舊) 선원전에 임시 봉안됐던 왕과 왕비의 신주(神主·죽은 사람의 위패) 49위를 종묘 정전으로 다시 옮기는 환안제(還安祭)가 거행되고 있다. 2025.4.20/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600년 조선 왕실의 사당인 종묘 정전(正殿)이 5년간의 대대적인 수리를 마치고 대중에 공개된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창덕궁 구(舊) 선원전에 임시 봉안됐던 왕과 왕비의 신주(神主·죽은 사람의 위패) 49위를 종묘 정전으로 다시 옮기는 환안제(還安祭)가 거행되고 있다. 2025.4.20/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600년 조선 왕실의 사당인 종묘 정전(正殿)이 5년간의 대대적인 수리를 마치고 대중에 공개된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보신각일대에서 창덕궁 구(舊) 선원전에 임시 봉안됐던 왕과 왕비의 신주(神主·죽은 사람의 위패) 49위를 종묘 정전으로 다시 옮기는 환안제(還安祭)가 거행되고 있다. 2025.4.20/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kkorazi@dqdt.shop

바오슬롯 프리미어카지노 소닉카지노 산타카지노 토르카지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