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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명 함께한 거리예술축제 '예술로 소풍', 성황리 마무리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본관·앞마당서 열려
"나주 지역민과 함께 할 수 있어 뜻깊어"

거리예술축제 '예술로 소풍'에 참여한 어린이 모습(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제공)

(서울=뉴스1) 정수영 기자 =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거리예술축제 '예술로 소풍'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 이하 아르코)는 지난 10일 아르코 본관과 앞마당에서 열린 이번 거리예술축제에 530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하며 성료했다고 16일 밝혔다.

2023년 처음 시작된 '예술로 소풍'은 매년 봄·가을 시즌 시민들이 무료로 관람하고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축제다. 올봄 축제는 지난 4월 19일 서울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앞마당에서 시작해,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서울 대학로(5회)와 전라남도 나주 혁신도시 예술위원회 앞마당(1회)에서 총 6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축제에서는 뮤지컬 '삼양동화-헨델과 새엄마', 수레인형극 '배고파' 등 공연이 무대에 올라 어린이와 시민들에게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여러 체험 행사도 마련됐다. 오감을 자극하는 '미술 체험 만들기 놀이', 공굴리기와 림보 게임 등 '신나는 신체 놀이',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는 '이머시브 전시극', 컬러링 체험 등이 운영돼 가족 관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정병국 아르코 위원장은 "이번 '예술로 소풍' 축제를 통해 나주 지역민과 예술을 함께 누릴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어린이들이 예술을 통해 세상을 더 풍요롭게 경험하고 창의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이 축제가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예술로 소풍'에 참여한 어린이 관객들(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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