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읽고 일기 쓰면…77명 선정 총상금 5600만원
전 국민 대상 '제6회 뉴스읽기 뉴스일기'
환경 주제 '제7회 청소년 체커톤 대회'
-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김효재)이 미디어에 대한 비판적 사고와 문해력을 증진할 수 있는 교육 행사 2건을 마련했다.
'제6회 뉴스읽기 뉴스일기'는 뉴스를 읽고 이에 대한 생각을 일기 형식으로 정리하면서 자연스럽게 문해력과 뉴스에 대한 분별력을 키우는 미디어 교육 공모전이다.
공모전 공식 누리집에서 일기장을 내려받아 30회 이상 뉴스일기를 작성해 7월 31일까지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어린이, 청소년, 성인 등 개인 부문과 우수지도자 부문에서 총 77명을 선정해 총상금 5600만 원을 시상할 예정이다.
‘청소년 체커톤 대회’는 미디어 역량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고 학생들의 허위 조작 정보에 대한 비판적 사고를 기르는 대회이다. 올해는 ‘환경’을 핵심어로 정해 ‘그린팩트체커–환경을 바라보는 눈’을 주제로 대회를 펼친다.
이 대회는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최소 2명에서 최대 4명까지 한 팀을 이루어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14일부터 5월 22일까지 대회 공식 누리집에서 받는다.
총상금 규모는 3400만 원이며 대상팀에는 문체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 원을 수여한다. 참가 방법과 진행 일정 등 더 자세한 내용은 대회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읽기 뉴스일기'와 '청소년 체커톤 대회' 시상식은 11월 15일 미디어교육 특별주간 '2025 미리(ME:LI) 3일'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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