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제구, 지하철 1호선 교대역 앞 ‘숨 쉴, 틈 정원’ 조성
- 장광일 기자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도시철도 1호선 교대역 앞 광장에 숨 쉴 틈을 주는 쉼터가 마련됐다.
부산 연제구는 2024년 부산시 지자체 도시숲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부산 1호선 교대역 2번 출구 앞 교대역 광장 녹화사업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으로 광장에 정원형 화단과 쉼터 ‘숨 쉴, 틈 정원’이 만들어졌다.
사업은 연제구 녹색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지역 대학생들의 아이디어를 합쳐 추진됐다.
구는 참신한 학생 아이디어와 주민 제안 등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도심 내 쾌적하고 아름다운 녹색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연제구 관계자는 “정원형 화단으로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며 “동해남부선, 부산 1호선 교대역 이용객 등 많은 주민이 쉬어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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