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장배 전국 직장인 이스포츠 대회 개최…25일까지 신청
- 장광일 기자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시는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다음 달 6일 부산이스포츠경기장에서 부산시장배 '브레나 베스트 플레이어' 전국 직장인 최강자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브레나 베스트 플레이어는 부산에서 진행되는 아마추어 이스포츠대회다. 올해는 부울경 청소년 최강자전, 전국 직장인 최강자전, 아마추어 종합 최강자전으로 총 3회 개최된다.
전국 직장인 최강자전에서는 △리그오브레전드(5인 1팀) △스타크래프트(3인 1팀) △부산지역 게임(개인전) 총 3개 종목이 진행된다.
부산지역 게임은 지역 이스포츠 종목 발굴과 활성화를 위한 종목이다. 시는 지역 게임사를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한 뒤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
대회 참가 모집은 오는 25일까지 브레나 공식 누리집을 통해 진행된다. 개인전 종목은 모집 기간 외 다음 달 6일 현장에서도 참가 신청할 수 있다.
단체전 팀 구성은 같은 직장 소속 인원이 과반수를 넘어야 한다. 단체 종목의예선은 오는 28~29일 진행된다.
이번 대회 총상금은 865만 원 상당이다. 오프라인 대회 당일에는 대회뿐 아니라 이스포츠 체험 공간, 경품 이벤트 등 부대행사들이 운영된다.
결선 대회는 현장이나 브레나 공식 유튜브 실시간 중계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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