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박물관, 13일 ‘따스한 선율, 연말의 선물’ 공연
- 장광일 기자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시립박물관은 13일 부산박물관에서 12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 '따스한 선율, 연말의 선물'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올 한 해가 잘 마무리되길 기원하는 마음에서 기획된 이번 공연에는 부산 유명 성악가들로 구성된 앙상블 팀 '프로무지카'가 출연한다.
이들은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대표곡 '지금 이 순간', 모차르트 대표 오페라 마술 피리 중 두 남녀 주인공의 듀엣곡 '파파게노 파파게나'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정은우 부산박물관장은 "박물관에서 준비한 음악 선물을 통해 시민들ℓ께서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내실 수 있길 바란다"며 "이번 공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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