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SFF, 단편 다큐멘터리 제작 지원 프로젝트 참가 접수
내달 5일까지
- 장광일 기자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국제단편영화제(BISFF)는 1월 5일까지 단편 다큐멘터리 영화 제작 지원 프로젝트 '오퍼레이션 키노' 참가작을 접수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14번째를 맞이하는 이 프로젝트는 부산 대학 영상 전공 학부생 중 지역 인재를 발굴·육성하고 지역 다큐멘터리 제작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부산 중구와 영상기기·소프트웨어 제작사 '블랙매직 디자인'이 후원한다.
면접을 거쳐 선정된 7팀(7개 작품)은 각 팀당 180만 원 제작 비용, 무상 장비 대여 등을 지원받고 1월 13~16일 예정된 블랙매직 디자인 장비 워크숍에 참가할 수 있다. 또 4월 24~29일 열리는 제42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오퍼레이션 키노 경쟁부문에 참가하게 된다.
경쟁부문에서 최종 선정된 3팀에게는 블랙매직 디자인 카메라가 부상으로 지급된다.
프로젝트의 자세한 사항은 부산국제단편영화제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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