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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보 '부산이라 좋다' 개편…월 1회 발행·콘텐츠 확대

2025년 1월 부산시보 1면 표지.(부산시 제공)
2025년 1월 부산시보 1면 표지.(부산시 제공)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시가 시보 '부산이라 좋다'를 대대적으로 개편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기존 월 2회 발행(1일 24면, 16일 16면)하던 시보를 월 1회(32면) 발행으로 바꿨다며 이같이 전했다.

대신 △지역 최신 이슈와 핵심 정책을 알 수 있는 지면 '커버스토리' △지역 산업 현황을 다루는 연간 기획 시리즈 '부산 경제 지도가 바뀐다' △각계각층 부산 사람 이야기를 담은 '부산 바이브'와 '액티브시니어' 등 콘텐츠를 추가했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시는 이렇게 개편한 '부산이라 좋다' 1월호를 지난 2일 자로 발행했다.

1월호엔 △2025년 다 함께 따뜻한 부산을 위해 '부산시, 긴급 민생 안정 4500억 원 투입' △공공형 키즈카페 조성 및 들락날락 200곳 확충 △부산 1호 지방 정원 '삼락생태공원' 등 내용이 담겼다.

시는 오는 20일부턴 시각장애인, 정보 소외계층 등을 위해 시보 내용을 점자도서와 녹음 도서로 발행하고 '읽어주는 부산시보' 온라인 서비스도 시행하기로 했다. 점자도서와 녹음 도서엔 시보 내용의 90% 이상이 담길 예정이다.

시는 매월 시보 점자도서는 400부, 녹음 도서는 800부를 발행, 전국의 점자도서관, 시각장애인연합회, 복지관, 시각장애인 등에 배부할 계획이다.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부산점자도서관에 전화 문의하면 된다.

박광명 시 대변인은 "부산시보를 통해 삶의 터전인 지역사회의 주요 문제를 함께 생각하고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세대별 맞춤 콘텐츠 개발과 다양한 채널 운영을 통해 공감 시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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