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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부산·경남(17일,금)…맑고 대기 매우 건조

16일 경남 함양군 함양읍 위천수에서 수달(천연기념물 330호)이 꽁꽁 언 얼음 위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함양군 김용만 제공) 2025.1.16/뉴스1
16일 경남 함양군 함양읍 위천수에서 수달(천연기념물 330호)이 꽁꽁 언 얼음 위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함양군 김용만 제공) 2025.1.16/뉴스1

17일 부산과 경남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고기온은 부산 0도, 창원 -2도, 김해 -3도, 양산 -4도, 밀양 -7도, 거창 -8도, 산청 -5도, 진주 -6도, 통영 -1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9도, 창원 8도, 김해 9도, 양산 10도, 밀양 10도, 거창 8도, 산청 8도, 진주 9도, 통영 8도로 전날보다 1~4도 높다.

부산과 경남의 미세먼지 농도는 모두 ‘보통’ 수준이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는 0.5~1.5m이며 안쪽 먼바다는 1~2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건조한 날씨에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산불 및 각종 화재 예방에 주의해야 한다"며 "낮과 밤의 기온차는 15도 안팎으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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