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롯데월드 부산·롯데워터파크서 다양한 새해 프로그램
- 조아서 기자

(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과 김해 롯데워터파크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설날 연휴를 맞아 다채로운 콘텐츠와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설날에는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의 '로얄가든광장'에서 상모돌리기 등 풍물놀이가 펼쳐진다. 한복을 차려입은 공연 연기자와 함께 투호, 제기차기, 비석치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참여한 손님들에게는 경품을 제공한다.
'해피 뉴 이어 로얄 가든 파티'를 주제로 롯데월드의 대표 캐릭터 로티 로리와 함께하는 거리공연도 마련됐다.
롯데워터파크 로비에서는 윷놀이와 투호, 딱지치기 등 전통 민속놀이 체험을 진행한다. 탈의실 락커를 열면 랜덤 선물이 제공되는 '럭키락커'와 즉석 사진촬영 등 이벤트도 진행된다.
롯데워터파크는 오는 3월 3일까지 실내 워터파크시설을 상시 운영한다.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파도풀인 '티키 웨이브'와 실내 물놀이 시설 '티키 아쿠아 플렉스', 3종의 실내 워터 슬라이드는 날씨와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가족단위 고객들은 '힐링 스파풀'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푸른 뱀의 해를 맞아 뱀띠인 손님들에게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은 종합이용권을 40%, 롯데워터파크는 5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홈페이지를 통해 하루 500매 한정 판매하는 '스페셜 2인권'을 구매하면 32% 할인혜택과 핫팩을 제공한다. 워터파크는 종일권과 매직후크 이용권에 구명 자켓 대여가 포함된 패키지 '올인원터파크'를 50%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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