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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내내 축제…'2025 산청방문의 해' 관광객 1000만명 유치

산청군, 건강·즐거움의 웰니스 관광도시 도약 추진

산청한방약초축제 체험 프로그램(산청군 제공).

(산청=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산청군이 ‘건강한 즐거움이 함께하는 Wellnessmate 산청’을 비전으로 웰니스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2025 산청방문의 해'를 추진한다.

28일 산청군에 따르면 '2025 산청방문의 해'는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 개최와 국내 여행 종합만족도 2년 연속 전국 최상위권 달성과 연계해 관광객들의 재방문을 유도하고 지속적인 관광객 유입과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관광정책이다.

지난해 7월 방문의 해 선포식을 시작으로 올해 관광객 1000만 명 유치를 목표로 4개 분야 80개 연계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공모를 통해 힐링과 치유의 웰니스 관광도시 이미지를 표현하는 관광슬로건으로 ‘당신의 힐링이 시작되는 곳, 산청’을 확정했다. 행사를 대내외에 홍보할 수 있는 BI를 개발하고 홍보영상을 제작했으며 지역만의 관광콘텐츠로 본격적인 행사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항노화, 힐링, 휴양, 캠핑 등 산청의 대표 이미지를 활용한 산청다움의 발굴과 관광콘텐츠 개발로 체류형 관광을 끌어 나갈 방침이다.

군은 사계절 축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한다. 지난 1월에는 ‘지리산 곶감축제’를 성료했으며, 봄에는 ‘농특산물 대제전’, ‘생초꽃잔디축제’, ‘황매산철쭉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여름에는 지역 대표 야간축제인 ‘ON 산청 여름밤 빛나는 페스티벌’과 가을은 ‘산청한방약초축제’, ‘남명선비문화축제’, ‘불교문화제전’, ‘기산국악제전’가 열린다.

산청 생초 꽃잔디 축제장(산청군 제공).

캠핑문화 활성화를 위한 ‘캠핑과 문화가 접목된 캠핑콘서트’, 매력적인 산청의 밤을 즐길 수 있는‘야간관광 프로그램’ 등으로 체류형 관광객 유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산청 숙박세일 페스타’는 관광 분야 숙박플랫폼 이용자에게 할인쿠폰 제공 및 홍보 행사,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웰니스 광역 투어버스’ 운영, 모바일 앱을 활용한 ‘산청 관광 모바일 스탬프 투어’, ‘산청에서 한 달 살기 감성 투어’, ‘외국인 관광객 팸투어’, ‘단체 및 소규모 관광객 인센티브’도 진행한다.

관광 안내 체계와 서비스 등 관광 인프라를 개선하여 관광객 맞이를 위한 기반을 조성한다. 관광 관련 업계를 비롯한 숙박·외식업체, 운수종사자 대상 친절 교육을 실시한다. 주요 관광지의 관광 안내표지판과 버스노선도와 시간표 정비, 관광 지도와 리플릿 재정비 등으로 관광객을 맞을 예정이다.

이승화 군수는 “2025 산청방문의 해를 맞아 풍성한 볼거리와 관광인프라, 차별화된 콘텐츠를 만들어 매력적인 산청 관광이 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han@dqdt.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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