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오는 12일 금정 구민운동장에서 ‘2025년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금정문화원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지신밟기와 식전 공연, 기원제, 달집태우기 등이 진행된다. 부대행사로는 소원지 쓰기, 민속놀이 한마당, 가훈 써주기, 먹거리 장터 등이 운영된다.

축제의 본격적인 운영은 오후 2시 30분부, 오후 5시 40분부터 시작된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타오르는 달집을 보며 액운을 물리치고 새해 소망이 이루어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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