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녹색환경상 후보자 추천 공모…이달 말까지 신청
3개 부문 분야별 1명, 대상 1명 선정
- 손연우 기자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는 저탄소 그린도시 조성에 솔선수범하고 지역 환경보전과 환경분야 발전에 이바지한 '부산녹색환경상' 후보자를 4일부터 31일까지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올해로 26회째를 맞는 부산녹색환경상은 부산지역 환경분야 최고의 영예로, 지역의 환경을 지키고 환경 분야 발전에 이바지한 시민, 단체, 기업에 주어진다.
자연친화도시, 기후변화대응 탄소중립 실현, 자원순환사회 조성 등 저탄소 그린도시 조성을 위해 헌신·노력한 부산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개인, 부산으로 소재지가 돼 있는 단체(기업체) 누구나 추천 대상이 될 수 있다.
후보자는 부문별로 관련 기관·단체장 또는 교육감·학교장, 구청장·군수 등의 추천을 받아 구비서류를 갖춰 시 환경정책과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최종 수상자는 서면심사와 현지 사실조사를 거쳐 5월 초 환경상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시상은 6월 5일 열리는 제30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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