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전당, 부산시 일자리 창출 실적 평가서 3년 연속 '최우수'
- 장광일 기자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영화의전당은 '일자리 창출 우수시책'과 '일자리 창출 노력도'를 평가하는 '2024년 부산시 일자리 창출 실적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부산시는 일자리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일자리 창출 업무의 양·질적 개선을 위해 산하 공사·공단,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일자리 사업 평가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산하 공사‧공단 5곳, 출자‧출연기관 16곳 등 총 21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영화의전당은 어린이복합문화공간 신규 설치, 서부산영상미디어센터 유치, 2024 영화드라마로케이션투어사업 추진, 유네스코 영화창의도시 부산 사업 수탁 운영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지난해 영화의전당은 정규인력 55명, 단시간 인력 93명을 채용했으며 인턴과 취업연수생 지원 사업을 통해 총 12명을 추가 채용했다.
아울러 지난해 영화제작워크숍 수료생들의 4개 작품이 국내외 8개 영화제에 출품되는 등 인재 양성에도 힘썼다.
영화의전당은 올해도 문화·예술을 통한 취업 지원과 인재 양성 등 다양한 일자리 창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고인범 영화의전당 대표이사는 "일자리 창출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ilryo1@dqdt.shop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