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 금정구 금샘고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열린 부산기능경기대회에서 전기기기 직종과 메커트로닉스 직종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18일 밝혔다.

금샘고는 전기기기 직종에서 금, 은, 동메달과 장려상을 모두 석권했다. 금메달(1위)은 정재영(3학년), 은메달(2위)은 이원준(2학년), 동메달(3위)은 오재윤(2학년), 장려상(4위)은 서태양(2학년)이 차지했다.

메커트로닉스 직종에서는 김규민(3학년)과 김정현(2학년)이 동메달(3위), 김태성(2학년)와 손현우(2학년)가 장려상(4위)을 받았다.

수상자들은 올해 9월 광주에서 열리는 제60회 광주시 전국기능경기대회에 부산시 대표선수로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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