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남강유등축제 대한민국 등 공모대전'…6월 23∼27일
'진주의 밤을 밝히다' 주제…대상 1000만원 등 상금
- 한송학 기자
(진주=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진주문화관광재단과 함께 '2025 진주남강유등축제 대한민국 등(燈) 공모대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진주의 밤을 밝히다'가 주제인 이번 공모대전은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 축제인 진주남강유등축제의 수준 높은 작품 창작 및 전시를 위해 2014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올해 대회는 이번 공모대전의 저변확대와 참여자들의 관심도 중대를 위해 작품 공모의 소재 제한을 두지 않았고, 등 제작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6월 23일부터 27일까지이며, 1차 심사 통과자만 실물 작품 제작을 위한 창작지원금이 지급된다.
시상은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1명(상금 1000만원), 최우수상(경남도지사상) 1명(700만원), 우수상(진주시장상) 3명(각 500만원), 특별상(진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상·진주남강유등축제 제전위원장상) 4명(각 200만원)을 선정한다.
수상작은 진주남강유등축제 기간인 올해 10월 진주남강유등전시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진주문화관광재단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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