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청년이 끌리는기업' 발굴·매칭 지원… 110개 사 모집
- 손연우 기자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9일까지 '2025년 청끌(청년이 끌리는)기업 발굴·매칭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올해 '청끌기업'을 100개 사에서 110개 사로 확대하고 청년고용우수기업도 3개 사에서 5개 사로 확대한다.
모집 대상은 부산지역 소재(본사·주사업장 모두) 3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인 기업으로, 종사자 수 10인 이상인 기업이다.
시는 3단계 심사를 거쳐 오는 5월 중에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 기업에 △홍보마케팅 △전담 청끌매니저 운영 △찾아가는 설명회 △청끌기업 취업박람회 △미래내일 일경험 인턴십 △직장 적응 프로그램 등 맞춤형 상담을 지원한다.
아울러 올해 선정된 청끌기업 110개 사를 대상으로 하반기 '청년고용우수기업' 5개 사를 선정해 △좋은 일터 강화 지원금 4000만 원 △신규 취득 사업용 부동산 취득세 면제 △부산지역 우수기업(인) 인증 지정 △신용보증 수수료 감면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부산일자리정보망 누리집을 통해 오는 29일 오후 2시까지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경제진흥원 청년두드림센터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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