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경남정보대는 동의과학대, 영진전문대와 경남정보대 대회의실에서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3개 대학 총장과 보직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대학들은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 선정·추진과 글로벌 도시로의 성장에 기여하는 시민대학의 역할 마련에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한국형 커뮤니티 칼리지를 구축하고 시대변화에 따른 전문대학의 역할론을 재정립하는 선도모델을 실현, 확산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3개 대학 총장은 "시대변화를 반영한 전문대학 역할을 새롭게 재정립하고, 글로벌 도시로의 성장에 기여하는 시민대학의 역할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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