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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비엔날레조직위, 9월27일부터 다대포서 '2025 바다미술제'

김사라 전시감독이 찍은 부산 다대포해수욕장 전경.(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사라 전시감독이 찍은 부산 다대포해수욕장 전경.(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오는 9월 27일부터 37일간 부산 사하구 다대포해수욕장에서 '2025바다미술제'가 개최된다고 21일 밝혔다.

바다미술제는 홀수 해마다 부산 바다에서 개최되는 현대 미술 축제로 1987년 88서울 올림픽의 사전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시작됐다.

올해 축제는 'Undercurrents(언더커런츠, 밑 물결) - 진동하는 물결'을 주제로 낙동강 하구와 남해가 만나는 다대포해수욕장의 생태를 여러 관점으로 재해석한 전시로 진행된다.

공동 전시감독을 맡은 김금화, 페르나 피나, 김사라는 '바다의 밑 물결'이라는 주제를 살린 작품들을 통해 바다의 표면을 바라보는 것만 익숙했던 관람객에게 '눈에 보이지 않지만 확실히 존재하는 것'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는 계획이다.

전시 외에도 행사 기간 △어린이 워크숍 △작품 연계 워크숍 △토론과 대화 △퍼포먼스 등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공동 전시 감독들은 "2025바다미술제는 바닷가에 단순하게 전시하는 것이 아닌 다대포의 지형적 특징과 장소 특정적 이야기를 담은 작품들을 새롭게 창작해 선보일 예정"이라며 "이들 작품이 전시를 관람하는 대중들과 상호작용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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