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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학생 3800명 대상 지역사회 연계 인성교육 진행

전통문화·농산촌 체험, 인성·리더십 프로젝트 운영

부산시교육청 전경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초·중·고등학생 380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경북 안동시에 있는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과 연계한 선비문화 체험학교에는 초·중·고(27개교) 944명이 참여한다.

2박 3일간 인사 예절 익히기, 도산서원 방문, 퇴계종택 및 이육사 문학관 탐방 등의 활동을 통해 선비정신을 배운다.

부산 지역 문화·역사 유산인 동래향교와 연계한 청소년 인성 예절 체험 교실에는 초·중·고(17개교, 41학급) 784명이 참여한다.

한복 입기, 배례법 익히기, 서당 체험과 떡메치기를 통해 예절을 배우고 우리 조상의 얼을 되새겨보는 시간을 갖는다.

기장군 장안읍 오리에 있는 농산촌 체험장에서는 초등생(21개교, 64학급) 1220명이 참여한다. 식물교육과 심기·기르기·수확하기와 식물 치유체험 등 농·산촌의 자연 여건을 활용한 '꼬마 농부 체험'에 나선다.

각급 학교와 거제 일원에서는 중·고(20개교) 854명의 학생이 이순신 인성리더십 키움 교실과 해전 전적지를 순례한다.

김석준 교육감은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존중·배려·협력의 인성 덕목을 내면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연계한 인성교육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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