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ㆍ경남=뉴스1) 장광일 기자 = 1일 부산과 경남은 흐린 가운데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예상 강수량은 경남 내륙 10~40㎜, 그 외 경남과 부산 10~50㎜다.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부산 15도, 김해 14도, 양산 13도, 창원 13도, 하동 11도, 거창 7도, 진주 11도, 합천 10도, 통영 13도, 남해 13도로 전날보다 1~4도 높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21도, 김해 22도, 양산 22도, 창원 22도, 하동 21도, 거창 22도, 진주 21도, 합천 23도, 통영 20도, 남해 19도로 전날보다 1~6도 낮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과 경남 모두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동부 앞바다에서 0.5~2m, 먼바다에서 0.5~3.5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강풍,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고 싸락우박이 내리는 곳도 있으니 안전사고 등에 유의해야 한다"며 "다만 비가 내리면서 부산과 경남에 발효된 건조주의보는 해제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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