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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땅꺼짐 특별대책반 가동

21일 오전 8시45분께 부산 사상구 한 도로에서 가로 10m, 세로 5m, 깊이 8m 가량의 대형 땅꺼짐 현상(싱크홀)이 발생해 도로에서 배수 지원을 하던 삼락119안전센터 배수 차량과 5톤 트럭이 빠져있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2024.9.21/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21일 오전 8시45분께 부산 사상구 한 도로에서 가로 10m, 세로 5m, 깊이 8m 가량의 대형 땅꺼짐 현상(싱크홀)이 발생해 도로에서 배수 지원을 하던 삼락119안전센터 배수 차량과 5톤 트럭이 빠져있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2024.9.21/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설공단은 도시 주요 도로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땅꺼짐 사고 차단을 위해 특별대책반을 가동한다고 7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 2일 개최한 ‘도로 지반 침하 특별대책회의’를 통해 공단이 관리하는 주요 도로와 교량, 지하시설물 전반에 대한 종합 대응 전략을 수립했다.

이에 따라 예방 중심의 점검 체계 구축, 위험구간 집중 관리, 신속한 대응 매뉴얼 강화 등을 추진한다.

도시기반본부장을 중심으로 구성된 특별대책반은 24시간 긴급 대응체계를 운영하며 발생 가능한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공단은 최근 부산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사례들을 분석해 정기적인 지반 보강, 배수로 정비, 도로 함몰 구간 자체 점검 강화, 정밀 관리지도 운영 등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

지하시설물 점검 주기 강화, 담당자 교육을 연 2회 이상 정례화해 사고 징후 조기 포착, 점검 결과에 대한 분석 및 피드백 체계 고도화에 나선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지반침하는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중대한 사안인 만큼 예방 중심의 대응 전략이 가장 중요하다"며 "점검, 교육, 기술적 조치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syw5345@dqdt.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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