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산권 중심 영화제 '웨스트비키'…7월 15~19일 개최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주관
- 장광일 기자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BIKY)는 오는 7월 15~19일 부산 사하구와 강서구 일원에서 서부산권 중심 영화제 '웨스트비키'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 행사는 △개막식 △폐막식 △BIKY 경쟁부문 '레디 액션' 수상작 상영 △애니메이션 상영 △야외상영 △포스터 전시 등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야외상영의 경우 다대포해수욕장 1잔디광장에서 진행되며 현장에는 먹거리를 제공하는 푸드존이 운영된다.
웨스트비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BIKY 공식 누리집에서 제20회 BIKY에 대한 정보와 함께 차후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제20회 BIKY는 7월 8~19일부터 영화의전당을 중심으로 부산 전역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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