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부산시민대학 운영기관 선정…실용 부동산재테크 과정 운영
- 윤일지 기자

(부산=뉴스1) 윤일지 기자 = 동명대 평생교육원이 최근 '2025년 부산시민대학 캠퍼스 학과'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대학 측은 이 사업을 통해 부산 시민들의 안정적 노후 준비를 위해 부동산·금융 관련 실용 교육을 제공하는 실용 부동산재테크 과정을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이 교육 강사진은 현직 대학교수 및 세무사, 법무사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은 1학기(5~7월) 실용부동산재테크학과Ⅰ, 2학기(9~11월) 실용부동산재테크학과Ⅱ로 운영하며, 매주 월·수·금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진행된다.
1학기는 경매, NPL, 부동산, 상가 투자와 상권 분석 등을, 2학기는 토지개발, 세법, 재개발·재건축 투자 등의 주제로 한다고 동명대가 전했다.
첫 강의는 오는 26일 부동산 경매 전문가 박상호 교수의 '경매·NPL의 이해'다.
1학기 수강 신청은 12일부터 부산시민대학 홈페이지 또는 동명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수강 신청은 학기당 선착순 20명 정원으로 부산시민이면 누구나 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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