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생애주기별 외국인 지원' 20일 김해복지포럼서 논의
- 박민석 기자

(김해=뉴스1) 박민석 기자 = 경남 김해시복지재단이 오는 20일 세계인의 날을 맞아 김해에 거주하는 외국인의 생애주기별 지원방안을 고민하기 위한 포럼을 연다.
시 복지재재단은 20일 동상동다어울림센터 다목적강당에서 ‘김해시 거주 외국인 생애주기별 지원방안 모색’을 주제로 제30차 김해복지포럼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포럼은 김혜정 울산시 복지가족진흥서비스원 선임연구원이 1부 주제강연을 맡는다.
2부에서는 장수한 인제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강옥숙 김해시 외국인복지팀장, 황인숙 김해시가족센터 부센터장, 김대근 가야글로벌센터장, 김민아 김해시 외국인주민서포터즈가 토론자로 나선다.
이번 포럼은 다문화 사회와 생애주기별 복지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오는 16일까지 시복지재단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임주택 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포럼을 통해 다문화 공존과 상생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해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다문화 공동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ms7100@dqdt.shop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