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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한국철도공사와 물금역 시설 개선 협약

나동연 양산시장(오른쪽)과 차성열 한국철도공사 여객사업본부장이 물금역 시설개선 및 증축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나동연 양산시장(오른쪽)과 차성열 한국철도공사 여객사업본부장이 물금역 시설개선 및 증축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스1) 윤일지 기자 = 경남 양산시는 한국철도공사와 물금역 시설개선 및 증축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KTX 정차 이후 철도 이용객 증가로 물금역을 이용하는 시민 불편이 발생하고, 시민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물금역은 2003년 준공 이후 20년 이상 지나 시설이 노후화되고 공간도 협소한 상태다.

특히 KTX 정차 이후 지속적인 이용객 증가로 시민 불편이 늘어남에 따라 역사 확장(663㎡)과 맞이방, 화장실 등을 추가 설치하고 역사 전면부를 리모델링해 주변 경관을 개선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물금역 증축(기타 부대 시설 포함)과 관련된 토목, 전력, 통신, 신호 등의 부설 작업을 포함한다. 총사업비는 120억 원으로 양산시가 40%, 한국철도공사가 60%를 분담하고 한국철도공사가 공사를 시행한 후 사업이 완료되면 해당 시설은 한국철도공사에 무상으로 귀속 된다.

이번 업무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한국철도공사는 역사 건축 설계 공모를 시작으로 실시설계 용역 등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물금역은 양산시의 관문으로 시설개선 및 증축되면 양산시민의 교통 편익 증진은 물론 물금 벚꽃축제, 황산공원 축제 등 전국 관광객이 찾는 주요 요충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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