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선관위, 해운대해수욕장서 투표 독려 캠페인 실시
모래 조각품, 6월3일까지 전시
- 장광일 기자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15일 해운대해수욕장 모래축제 현장에서 '모래로 만나는 대통령선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해운대 모래축제의 방문객을 대상으로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모래로 만든 가로 3m, 세로 3m 규모의 선관위 마스코트 참참과 바루의 조각품이 전시되고 선관위 캐릭터와 피켓을 활용한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조각품은 선거 당일인 다음 달 3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부산시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정책선거와 투표참여의 가치가 널리 퍼져 제21대 대통령선거에 관심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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