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기계대전 20일 개막…31개국 536개사 참여
벡스코 제1~2전시장
- 손연우 기자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는 20일부터 4일간 벡스코 제1~2전시장에서 '제12회 부산국제기계대전'(BUTECH 2025)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첨단 제조 기술을 선도하는 31개국 536개 사가 참여하며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1845개 공간을 운영하며 국제 기계산업의 최신 제품과 인공지능(AI), 로봇 등 미래 혁신 기술을 선보인다.
행사는 '스마트 제조, 미래 혁신의 꿈'이라는 표어 아래 전시행사, 지역 제조산업 특별관 등으로 구성된다. 기계산업의 기술혁신을 위한 신기술 발표회와 지역 기업의 수출 지원을 위한 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운영된다.
입장료는 1만 원이며 행사 시작 전날인 19일까지 온라인 사전 등록하면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개막식은 행사 첫날인 20일 오전 11시 벡스코 제1전시장 2홀 앞에서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내외빈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행사 사무국으로 문의하거나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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