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약 실천에 노력" 민주당 꿈사니즘위원회·부울 시민단체 협약
- 장광일 기자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산하 '꿈사니즘위원회'와 부산, 울산지역 시민단체가 19일 부산시의회에서 정책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더불어민주당의 꿈사니즘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개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선군)과 북극항로개척추진위원장인 전재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산 북구갑), 박정호 부산비전플랫폼 대표, 김학성 부산장애인문화부산협회 대표, 정창윤 울산시민회의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협약을 통해 △시민사회 중심 생태계 조성 △지역경제 발전 △안전한 건강사회 △지방분권과 민주권력실현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환경보호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개호 위원장은 "이번 대선에 임하면서 더불어민주당의 선거운동 기조는 '경청'"이라며 "부산과 울산지역의 시민단체와 정책 협약을 가장 먼저 맺는 이유는 이들 지역이 그만큼 소중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부산과 울산지역의 시민단체가 제시한 과제들 중 많은 부분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공약에 포함돼 있다"며 "성실히 실천해 나가는 데 힘을 쏟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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