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와 호캉스'…그랜드 조선 부산, '팔로우 유어 러브' 패키지 출시
- 손연우 기자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조선호텔앤리조트의 독자 브랜드 호텔 '그랜드 조선 부산'이 전시와 휴식 모두 누릴 수 있는 혜택을 담은 객실 패키지 '팔로우 유어 러브'를 7월 15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그랜드 조선 부산 4층에 있는 문화예술 토탈 솔루션 기업 'OKNP'에서 다음 달 8일까지 진행하는 일본 현대미술가 리이(LY) 작가 첫 한국 공식 개인전 'Singing Birds'를 기념해 기획됐다.
도쿄를 기반으로 활동해 온 리이 작가는 최근 미국, 영국, 프랑스 등 다양한 국가에 초청받는 등 위상을 높이고 있는 현대미술가로, 지난 아트부산 시즌에 맞춰 국내로 초청돼 일본 외 아시아권에서 처음 개인전을 열었다.
검은색의 무표정한 LUV 캐릭터에 다양한 감정과 서사를 투영해 감상자의 일상적 감정 풍경을 자연스럽게 환기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패키지 고객 모두에게는 해운대 도심과 바다를 만끽할 수 있는 객실에서의 1박과 리이 작가가 그린 검은색의 무표정한 캐릭터 'LUV'의 모습을 담아 제작된 토트백 2종 중 1가지를 랜덤으로 제공한다. 프리미어 객실, 스위트 객실 투숙 시 1박당 2개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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