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스1) 박민석 기자 = 경남 밀양시가 부산국제기계대전이 열리는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기업 유치 활동에 나선다.

시는 오는 2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12회 부산국제기계대전에서 투자유치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부산시와 부산기계공업협동조합, 부산경남금형공업협동조합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인공지능(AI), 로봇, 스마트팩토리 등 미래형 제조 기술을 망라한 종합 전시회다.

총 31개국 536개 업체에서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이날부터 오는 23일까지 열린다.

시는 이번 전시회에 투자유치과와 나노융합과가 함께 홍보관을 운영해 밀양시의 입지적 우수성과 나노융합 스마트그린 국가산업단지, 나노융합연구단지, 밀양 뿌리산업툭화단지(하남·용전일반산단) 등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 나노산단과 뿌리산단 입주 기업 모집을 위해 투자 유치 인센티브 등을 집중 홍보해 실질적인 기업 유치 성과 창출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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