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골다공증·골절 예방 골밀도 무료 검사 실시
- 신성훈 기자

(안동=뉴스1) 신성훈 기자 = 안동시는 3일 여성 55~64세 이하, 남성 60~69세 이하 시민을 대상으로 골밀도 무료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골다공증은 골밀도가 감소해 뼈가 약해지는 질병으로, 뼈가 부러지기 전까지 별다른 증상이 없어 흔히 '침묵의 질환'으로 알려져 있으며, 골절이 발생하면 치료가 어렵고, 많은 시간과 치료비용이 소요되므로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
이에 안동시보건소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사전 예약제로 골밀도 무료 검사를 진행하며, 사전 예약 접수는 감염병대응과 진료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또 골밀도 검사, 진료 상담, 치료 연계를 통해 예방수칙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약물 복용이 필요한 시민에게 치료제 처방과 정밀검사 병원 안내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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