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티카지노

경북도, 계약 원가심사로 예산 500억 원 절감…낭비 막는다

경북도청 전경 ⓒ News1 김대벽 기자
경북도청 전경 ⓒ News1 김대벽 기자

(안동=뉴스1) 신성훈 기자 = 경북도는 지난해 도 관련 출자·출연기관에서 시행하는 공사, 용역, 물품구매 계약 등 총 956건 1조 2804억 원에 대한 원가심사를 통해 500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4일 밝혔다.

계약 원가심사는 지방자치단체가 발주하는 사업의 입찰이나 계약에서 기초금액, 예정가격 등의 적정성을 심사하는 제도이며, 공사 5억 원(전문공사 3억 원) 이상, 기술용역 2억 원(일반용역 1억 원) 이상, 물품 제조 및 구매 2000만 원 이상을 대상으로 한다.

지난해 원가심사를 통한 전체 절감액은 분야별로 토목·건축공사 518건 417억 원, 용역 248건 71억 원, 물품구매 165건 5억 원, 통신·기계·소방공사 25건 7억 원이며, 기관별로 시·군 590건 394억 원, 도 426건 62억 원, 출자·출연기관 40건 44억 원으로 전체 비용 중 3.91%를 절감했다.

서정찬 경북도 감사관은 "현장 실무 경험과 전문적 지식을 갖춘 설계변경 자문단을 활용해 합리적이고 내실 있는 원가심사 운영으로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막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sh4844@dqdt.shop

바오슬롯 프리미어카지노 소닉카지노 산타카지노 토르카지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