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무인민원발급기 추가 설치…외국어 서비스도 지원
- 이성덕 기자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북구는 10일 주민 편의를 위해 무인민원발급기 발급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북구는 복현오거리 인근 북대구새마을금고 본점에 무인민원발급기 1대를 새로 설치하고 태전2동 행정복지센터 무인민원발급기를 연중 24시간 운영한다.
이들 무인민원발급기는 대구 최초로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필리핀어 등 4개 언어가 지원되며 민원서류는 주민등록등본 등 121종이다.
대구 북구에는 19개의 무인민원발급기가 설치돼 있으며, 이 중 24시간 상시 운영 무인민원발급기는 구청 민원실, 관문동 금호분소, 칠곡경북대병원 등 4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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