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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아파트 분양가 한달 만에 '보합'…평당 2214만원

대구의 민간아파트 분양 가격이 한달 만에 보합세를 기록했다. 사진은 대구 수성구의 한 견본주택 모습.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News1 DB
대구의 민간아파트 분양 가격이 한달 만에 보합세를 기록했다. 사진은 대구 수성구의 한 견본주택 모습.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News1 DB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의 민간아파트 분양 가격이 한달 만에 보합세를 기록했다.

17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1월 말 대구의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가 3.3㎡당 2214만 원으로 전월과 가격 변동이 없었다.

규모별 분양가는 60㎡ 이하가 3.3㎡당 1744만 원, 60~85㎡ 2225만 원, 85~102㎡ 2228만 원, 102㎡ 초과 2032만 원으로 나타났다.

경북의 1월 말 평균 분양가는 1466만 원으로 전월(1514만 원)보다 3.17%(28만 원) 내렸다.

HUG가 발표하는 월별 평균 분양 가격은 공표 직전 1년간 분양보증서가 발급된 민간 분양사업장의 평균값이다.

1월 대구지역 민간아파트 신규 분양은 1가구도 없었다.

kimjy@dqdt.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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