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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텍연구원-TUV 라인란드 업무협약…"탄소발자국 인증 간소화"

최재홍 다이텍연구원장(왼쪽)과 프랭크 주트너 티유브이 라인란드 코리아 대표가 섬유 산업의 글로벌 탄소 데이터 인증센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협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다이텍연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최재홍 다이텍연구원장(왼쪽)과 프랭크 주트너 티유브이 라인란드 코리아 대표가 섬유 산업의 글로벌 탄소 데이터 인증센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협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다이텍연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섬유소재 전문연구기관인 다이텍연구원은 18일 글로벌 인증기관 티유브이 라인란드 코리아(TÜV Rheinland Korea)와 국내 섬유 산업의 글로벌 탄소 데이터 인증센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국내 섬유제품의 탄소발자국 데이터 산출 및 인증 절차 효율화, 탄소발자국 글로벌 인증 연계, 탄소발자국 인증 관련 기술 교류 및 교육 협력, 탄소 규제 대응을 위한 공동 연구 및 정보 공유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TUV는 15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독일 기반의 글로벌 시험·인증기관으로, 품질·안전·환경 관련 인증 업무를 맡고 있으며, 유럽 수출을 위한 필수 인증인 유럽공동체마크(CE) 인증을 발급하는 공식 기관이다.

다이텍연구원은 기존의 고비용과 장기간이 소요되는 컨설팅 방식에서 벗어나 섬유 산업 맞춤형 탄소 배출 데이터 모니터링 솔루션을 활용할 예정이다.

최재홍 다이텍연구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국내 섬유 기업들이 탄소발자국 인증을 보다 쉽게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kimjy@dqdt.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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